2025 새도약기금(배드뱅크) & 신청방법 완전정리

최근 정부가 **채무조정 지원을 위한 ‘새도약기금(배드뱅크)’**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무려 16조4000억 원 규모의 연체 채권을 매입해 약 113만 명의 채무자가 빚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새도약기금(배드뱅크)란?

‘배드뱅크(Bad Bank)’는 금융권의 부실채권(연체된 빚)을 매입해 정리해주는 구조입니다.
이번에 출범한 *새도약기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금융위원회가 주도하여
상환 능력을 잃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하고,
채무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채권을 소각하거나 채무를 조정해주는 제도입니다.

 

💰 지원 규모 및 주요 내용

총 매입 규모	약 16조 4,000억 원
지원 예상 인원	약 113만 4,000명
주요 대상 채권	7년 이상, 5천만 원 이하 장기 연체채권
재원 조성	정부 + 금융권 출연금 약 8,400억 원
시행 기간	2025년 10월부터 1년간 순차 매입 진행

 

 

👥 지원 대상

💡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원

금융회사가 새도약기금에 채권을 매각하면
채무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상환능력 심사 및 통지 절차가 진행됩니다.

지원 대상 기준

• 7년 이상 장기 연체된 채무자
• 채무금액 5,000만 원 이하
• 실질적인 상환능력을 상실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 통지 절차

1. 금융회사가 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 시 채무자에게 개별 통지
2. 새도약기금이 상환능력 심사 완료 후 재통지

 

⚖️ 채무조정 방식

채권 소각	상환능력이 전혀 없는 경우, 전액 소각 가능
채무조정	일정 부분 감면 + 분할상환 최대 10년 가능
원금 감면율	최대 80% (신용회복위원회 연계 시 동일 수준 적용)

 

 

더 궁금한 사항은  "새도약기금"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새도약기금

 

 

✨ 마무리

이번 새도약기금은 단순한 ‘탕감’이 아니라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경제적 회생의 발판입니다.
긴 연체의 터널 끝에서 새 출발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