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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말레이시아 싱크홀사건 땅꺼짐 40대 관광객 생사불명 수색포기

by 우리민토리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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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에서 최근에 일어난 싱크홀 사고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행을 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1. 사건 개요

  - 시간 : 2024년 8월 23일 (현지시간)

  - 장소 :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

 

  외신에 따르면 쿠알라룸푸르 중심가를 걸어가던 인도 국적 48세 여성 관광객이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싱크홀의 깊이는 약 8m 정도로 파악되었습니다.

 

  주변 CCTV 영상에서는 사고를 당한 관광객이 일행과 걷다가 발을 디딘 곳 보도블록이 꺼지면서 추락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또한 근처 벤치에 앉아있던 남성 역시 싱크홀에 빠질뻔했으나 가까스로 빠져나오는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2. 구조 작업의 난항과 위험성

  - 구조 요청을 받은 구조군은 사고 구역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수색에 집중하고 있으나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아직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현지 경찰은 지하수를 타고 실종자가 쓸려 내려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수색 범위를 주변 맨홀 6개 범위로

   확대하여 찾고 있다고 합니다.

- 추적견, 원격 카메라, 레이더까지 동원하고 있으며 조건이 가능하다며 지하 배수로를 직접 화인 하기 위한

   스쿠버 다이버를 내려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 말레이시아에서는 약 110명의 구조대원이 일주일 내내 수색을 하고 있지만 ,

  수색 끝에 찾아낸 것은 슬리퍼뿐이라고 합니다.

 - 하수도에 직접 들어가서 수색을 시도했지만 강한 물살과 파편에 부딪히며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하수구로 내려가면 시야가 전혀 보이지 않아 수색이 어렵다고 합니다.

 

 

3.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

  - 이 사건은 쿠알라룸푸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 사고 현장은 싱크홀 위험성으로 일부 구역이 봉쇄되었으며

 - 평소 관광객으로 붐비던 이 지역은 비정상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로 변했습니다.

 - 현지 상인들의 매출은 50~70% 감소했으며, 일부 상점은 문을 닫기도 하고 있습니다.

 

4. 안타까운 현재 상황

  - 실종자의 구조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도시 개발과 재연재해 대응에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 것 같습니다.

  - 실종자는 남편,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다가 귀국 하루 전 사고를 당한 걸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5. 말레이시 아는 구조대원 110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했지만 끝내 발견하지 못하고

   9일 만에 수색을 종결했습니다.

   추가 붕괴위험으로 인하여 구조 인력의 안전과 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으로 수색은 중단되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현장에서 종교의식을 거행한 뒤 오후 인도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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