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싱크홀 사건 서대문싱크홀 땅꺼짐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사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예방과 대비가 증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미리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1. 사건 개요

   시간 : 2024.8.29.(목)  오전 11:25 쯤 

   장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모래내 고가차도부근 연희104고지앞 버스정류장 부근

   

 

   사건 발생 상황 : 성산대교로 향하는 편도 4차로 중 3차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의 크기로

                            형성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 도로를 운행하던 티볼리 승용차 한 대가 싱크홀에 빠지며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 피해상황

사고 당시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80대 남성은 크케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70대 여성도 심각한 상태로 구조되어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현재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며,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3. 당국의 대응

차량은 크레인을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구멍에서 꺼내졌습니다. 서울시는 지하 시설물 이상 여부나 장마 기간 많은 비로 인한 토사 유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해당 도로에 대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했지만 당시에는 지하 구멍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4. 주변 반응

이 일대에서 이런 사고가 나 건 처음이며, 늘 운행하던 도로에서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 사고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주변에 위험한 징후가 감지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서 미리미리 신고하는 우리의 자세가 더욱 필요한 거 같습니다.

 

 

 

5.  연속되는 싱크홀 신고

연희동 싱크홀 사고 이후 연속되는 싱크홀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8.31일 오후 서울 도심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하여 교통 통제가 이어졌습니다.

 

  가.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서

      가로 40cm, 세로 40c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되었습니다.

      다행히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나.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7호선 학동역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서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이곳도  인명피해는 없었고 각 도로의 침하 원인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위험한 요소가 발견되었을 때는 안전신문고를 활용하여 미리미리 신고하여 사고를 예방에 힘을 써야할거 같습니다.

 

2024.08.31 - [생활정보] -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마일리지 처리기간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