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 #가족나들이 #주말나들이추천1 청주동물원 바람이와 구름이, 드디어 한 집 살이 시작!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청주동물원에는 특별한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바로 한때 ‘갈비사자’라 불리며 안타까운 사연으로 주목받았던 아빠 사자 바람이와 그의 딸 구름이, 그리고 또 다른 암사자 도도인데요. 이들의 재회와 회복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때 '갈비사자'라 불렸던 바람이‘바람이’는 경영난을 겪던 경남의 한 민간 동물원에서 영양실조 상태로 방치되다가 2023년 청주동물원으로 구조된 사자입니다. 당시 앙상하게 마른 갈비뼈가 드러난 모습에 '갈비사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죠. 하지만 청주동물원의 정성 어린 보살핌 덕분에 지금은 건강을 되찾아 힘찬 포효를 들려주는 멋진 사자로 거듭났습니다. 바람이의 딸, 구름이도 청주로그로부터 1년 뒤인 2024년, 바람이의 딸 '구름이.. 2025.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