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사합니다 6화 다시보기 신하균 진구 출연진 재방송정보

tvN에서 2024.7.6 (토, 일) 21:30부터 방영하는 드라마 "감사합니다" 6화 리뷰입니다.

 

1. 사내식당 독극물 협박범 검거

신차일은 협박범과 추격전을 벌이며 옥상으로 향했지만 범인을 놓쳤고

옥상에서 마주친 사람은 사장 황세웅이었습니다.

협박범을 다시 찾기 위하여 자료를 조사하던 신차일은 외주구매팀의 임정윤 과장이 범인임을 알아냈습니다.

임정윤 과장은 외주식당을 운영하려다 사기를 당하고 죽은 어머니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어보고자

협박편지를 보내고 식품에 약을 탔던 것입니다.

억울함은 이해하지만 잘못된 방법을 선택했던 임정윤 과장은 해고되고

이에 한수는 사내게시판에 감사실에 제보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감사팀원의 만장일치로 회사직원들이 감사실에 쉽게 제보할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2. 편인호 구매부장은 나락으로

병원에 누워있는 황건웅 사장의 오른팔인 편인호 구매부장은 황세웅 사장의 걸림돌입니다.

이번 회사식당 비리 사건에 직접적인 책임은 없으나 이번 기회에 황세웅 사장은 편인호 본부장을 지방으로 발령 내버립니다.

 

 

3. 의식을 되찾고 있는 황건웅

황건웅사장은 점점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생이며 현재 사장인 황세웅은 형이 깨어나는 것을 바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황건웅 사장이 의식을 되찾으면 무언가 큰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4. 사내 괴롭힘으로 분신 시도

기술개발실 직원이자 구한수의 동기인 오윤우가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다고 회사 로비에서 분신을 시도했으나 황대웅 부사장의 저지로 실패했습니다.

오윤우는 상사인 박재영 과장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으며 업무에서 배제가 되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부서의 직원들은 그런 상황이 없다는 한결같은 진술로 증거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기술개발실 실장은 친절해 보이기 그지없는 사람입니다.

기술개발실은 곧 있을 J-BIMS 프로젝트 시연회로 매우 바쁜 상황으로 일단 오윤우를 업무에서 제외시키고 괴롭힘 사건은 시연회 이후에 처리하기로 합니다.

구한수는 신차일에게 대들며 편향된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하며 누군가가 회사 내 핵심 기술을  유출하려고 하면 어떡할 거냐며 이건 당장 조사할 것인지 따지고 듭니다.

 

5. 6화 리뷰를 마치며

이번회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기술개발실 실장 신재하입니다. 전작 일타스캔들, 모범택시2에서 반전인물로 주목받았는데 이번 역할도 선하고 능력 있는 기술개발실실장 뒤에 가면을 쓴 다른 모습이 있는 것 같아 그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한수는 혼자 저녁을 먹는 신차일을 보고 따라 들어가 같이 식사를 하며 "팀장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라며 고백 아닌 고백을 했습니다.

착하기만 하던 한수가 감사일에 점점 적응을 하고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기 시작하더니 이제 감사팀장에게 대들기 시작합니다. 사건을 차별하고 경중을 따져서 조사하는 신차일에게 실망을 느낀 걸까요?

드디어 다음 주부터는 구한수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 같아 기대가 높아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