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사합니다 5회 다시보기 신하균 진구 출연진 재방송정보

tvN에서 2024.7.6 (토, 일) 21:30부터 방영하는 드라마 "감사합니다" 5회 리뷰입니다.

1. 악독한 상사의 표본 등장

이번회에는 외주구매 본부장 '편인호' 역으로  조한철 님이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극 중 조한철은 JU건설 외주구매 본부장으로 외주업체를 관리하며 온갖 비리의 중심이며

내부적으로는 고압적인 상사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굵고 짧게 등장하는 조한철의 모습을 5~6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현장식당 비리  협박, 비밀리에 감사 착수

 

   신차일 팀장은 익명의 제보를 받고 현장식당 운영권 비리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이미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인부들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하며 긴장감은 높아집니다. 

구한수와 윤서진은 식당, 식당 입찰에 참여했던 사람을 찾아다니며 조사합니다.

그 과정에 식당 운영에 비리가 있음을 알아채기 시작합니다.

내부에 비리가 있음을 눈치챈 신팀장은 편인호 구매본부장을 인터뷰하기 시작합니다.

 

 

3. 편인호와 상무의 비리 포착

 

양재승 상무는 형편이 어려운 사돈이 식당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편인호 본부장에게 추천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상무와 본부장은 비리는 없었다고 발뺌하며 핸드폰을 포렌식으로 조사했으나 아무 증거도 나오지 않습니다.

무리한 감사에 황대웅 부사장은 비리는 없다고 양재승 상무를 감쌉니다.

 

4. 신차일의 사과문으로 그냥 덮나?

상무와 본부장이 사표를 제출하자 신차일은 무리한 감사임을 인정합니다.

사내 게시판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번 감사는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구한수의 통찰력으로  팀장님이 따로 조사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 갑자기 나타난 반전 인물

본사 구내식당을 다시 오픈하기로 한 날, 여러 가지 식당 자재들이 들어옵니다.

한수는 밤새 식당을 지키며 자재를 검사합니다.

신팀장은 소스에 다른 물질을 넣는 범인을 발견하고 한수와 함께 뒤를 쫓습니다.

긴박한 추격전 끝에 옥상에서 마주친 범인과 신차일

그러나, 신차일이 마주한 사람은 황세웅 사장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6. 5화 리뷰를 마치고

[감사합니다]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회사 곳곳에, 그리고 가장 중심에서의 내부 비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로 얽혀있어서 발을 뺄 수도 넣을 수도 없는 우리 사회 현실입니다.

 

꼬마 윤서진에게 전화하여 회사와 직원을 아끼는 본인의 진심을 말하는 황대웅의 마음이 아주 잘 느껴졌습니다.

 

신팀장과 황세웅 사장의 마지막 장면은 다음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매회마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은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줍니다.

5화에 출연하는 조한철은 악독한 상사의 표본을 여과 없이 그려주었습니다.

6화에서는 조한철은 어떻게 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