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2024.7.6 (토, 일) 21:20부터 방영하는 드라마 "감사합니다" 9화 리뷰입니다.
1. 윤서진의 채용 비리 의혹
황세웅이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익명으로 게재된 채용 비리와 관련된 글을 확인합니다.
황세웅은
"그 직원이 JU건설에 어떻게 입사하고 감사실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 조사하세요"
라며 신차일에게 지시합니다.
하지만 신차일은
"윤서진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했습니다. 부사장님과 사적으로 친하다는 이유로 감사할 수 없습니다."
라고 반박합니다
이에 황세웅은 강하게 재조사를 요구합니다.
2. 채용 비리 조사의 시작
신차일은 윤서진과 황대웅을 각각 인터뷰했고 황세웅에게 채용비리가 없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황세웅은 외부감사를 진행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신차일은 제보글에서 미심쩍은 부분을 발견했고 채용 비리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외부에서 온 감사팀은 강도 높게 서진과 황대웅을 조사합니다.
채용 서류뿐만 아니라 통장내역, 통화기록까지 샅샅이 뒤집니다.
이는 황세웅이 없는 증거까지 만들어나 내달라는 은밀한 지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3. 입지는 좁아지는 황세웅
겨우 차지한 사장 자리가 형이 깨어나면 다시 뺏길까 걱정인데
야심 차게 준비했던 J-BIMS는 수포로 돌아가고
실적도 좋지 않아 주변에서 황세웅의 사장 자격을 의심하는 가운데
걸림돌인 황대웅이라도 치워버리려고
외부 감사팀을 데려와 없는 증거라고 만들어보라고 은밀히 지시합니다.
4. 입사 서류를 찾아서
퇴사한 인사팀장을 찾아내서 2020년에 채용비리가 있음을 알아냅니다.
한수와 문대리가 문서고로 가서 2020년 입사 서류를 가지고 나옵니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괴한이 서류를 훔쳐갑니다.
신차일, 부회장까지 합세하여 다시 서류를 찾아내고
사채업자 정사장이 지시한 일이라고 실토합니다.
하지만 서류를 찾아서 회사로 복귀하던 중
문대리는 서류를 다시 잃어버리고 채용 비리를 조사할 증거가 사라졌습니다.
5. 인사팀 정대리의 정체
채용비리가 터졌을 때 누군가에게 전화하여 이 일을 어쩌냐며 짜증 냈던 정대리
감사팀이 서류를 찾으러 갈 때 뒷조사를 하고
외부감사팀장에게 윤서진이 수상하다고 모함하고
동기인 인사팀 문대리에게 감사 진행 사항을 캐묻고
신차일은 정대리가 채용 비리의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인터뷰를 하지만
증거가 없어 밝히기가 어렵습니다.
6. 충격적인 제보자의 정체
채용 비리를 제보한 사람은 회사 내부인물인 것이 확실하므로
한수는 이메일 인증 시기를 확인하여 드디어 제보자를 확인하는데
그건 놀랍게도 착하고 성실해 보였던 인사팀 문대리
"문 대리님 왜 그러셨어요. 사진 왜 올리신 거예요?"
문대리는 생활이 조금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던데
사장 황세웅의 사주를 받은 걸까요?
처음부터 정대리의 채용비리를 알고 있었을까요?
이번회 반전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감사합니다"
10회가 더욱 기대되네요
또 하나, 신차일과 황대웅의 공조
한수에게 따순 신차일
훈훈한 감사팀 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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