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토록친밀한배신자 3회 드라마 시청률 한석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회: 점점 깊어지는 의심

 

 

이번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회는 한석규가 연기하는 장태수가 딸 하빈과 사건 사이에서 점점 더 깊어지는 의심에 빠지는 모습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특히 딸 장하빈(채원빈)의 의문스러운 행동들이 사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장태수, 딸 하빈에게 의심의 눈길

장태수는 딸 장하빈에게 “송민아를 네가 죽였냐”고 직접 물으며, 사건에 대한 의심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빈은 오히려 동생과 엄마의 죽음을 언급하며 태수의 마음을 흔들었죠. 이 장면에서 딸과 아버지 사이의 불신과 갈등이 고조되며, 장태수가 얼마나 딸을 믿지 못하고 있는지가 드러났습니다.

 

 

수사와 개인적 감정의 충돌

오정환(윤경호)과 김용수(이신기)가 집으로 찾아왔을 때, 하빈은 그들에게 송민아 사건 당시 알리바이를 말하며 자신이 송민아 사건과 전혀 관련없음을 태연하게 진술합니다. 그리고,  히빈의 알리바이는 진실로 밝혀져 수사선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나 사건에 딸 하빈이 연관되어 있음을 말하지 않은 장태수는 경찰서내에서 의심을 받고, 하빈을 믿으려고 애쓰지만 알수없이 자꾸 의심스럽습니다.

 

 

최영민과 사건의 진실

장태수는 사건의 중심에서 최영민을 추적하며 가출팸 아이들을 심문하는 등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집니다. 최영민이 송민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그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하나씩 잡아나가는 태수의 모습은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특히, 최영민을 체포한 뒤에도 그가 풀려나고, 장태수는 수사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벌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그 과정에서 장태수는 딸 하빈이 사건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확신에 다다릅니다. 사건의 증거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태수의 의심은 점점 구체화되죠.

 

 

 

대기발령과 새로운 증거의 등장

드라마의 후반부에서 장태수는 예상치 못한 부정행위 제보로 인해 대기발령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사건 해결을 향한 그의 노력이 잠시 중단되는 듯 보였지만, 마지막에 발견된 증거는 다시 한 번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게 했습니다. 장태수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수집한 미세 증거가 사건과 일치했고, 심지어 백골사체 DNA까지 발견되면서, 진실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 진실은 딸 하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데...

 

 

앞으로의 전개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가족과 사건 사이의 얽힌 관계, 그리고 진실을 찾기 위한 주인공의 고군분투가 드라마의 핵심입니다. 3회에서 장태수는 수사와 가족 문제에서 한층 더 깊은 혼란에 빠지며, 시청자들에게 긴박감을 선사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 어떤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게 합니다.

 

1회 시청률 : 5.6%

2회 시청률 : 4.7%

3회 시청률 : 5.7%

 

2024.09.18 - [드라마] - 이토록친밀한배신자 MBC드라마 한석규 10월방송

이토록친밀한배신자 MBC드라마 한석규 10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