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 넷플릭스 1위 등극, 도파민 폭발 요리 서바이벌!! 출연진 공개시간 심사위원

 

지난 9월 17일, 넷플릭스가 또 하나의 화제작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백종원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엄친아’급 인기 드라마들을 제치고 예능 프로그램이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요리판 천하제일 무술대회? 재야의 고수 vs 스타 셰프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바로 '요리 계급 전쟁'입니다. 무려 80명의 흑수저 셰프들이 20명의 백수저 셰프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시작된 이 대결은 그야말로 요리판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방불케 합니다. 출연진의 구성만 보더라도 벌써 흥미진진한데요, 백반집 사장님, 힙한 술집 사장, 요리 유튜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흑수저 셰프들이 각자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맞서는 백수저 셰프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스타 셰프들입니다. 최현석, 여경래, 에드워드 리 같은 유명 셰프들부터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특히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까지 출연한다니,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는 라인업이죠.

"촬영일 당일 서울 유명한 식당은 모두 문닫은거 아니야?" 라는 말이 나올만큼 대단한 출연진입니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심사위원'

과연 저들의 대결을 누가 심사할 것인가. 최고의 경지에 오른 엄청난 경력의 셰프들이 만든 요리를 판단할 때, 시청자는 물론 셰프들도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경력과 권위를 지닌 인물이어야 했다. 제작진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의 셰프 안성재를 선택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서바이벌, 도파민 폭발!

 

‘흑백요리사’는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출연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등장하는 장면부터 백수저 셰프들의 화려한 입장까지, 마치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백종원과 안성재, 두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평가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긴장감을 안겨주죠. 그들의 진지한 심사와 끝없는 토론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빠져들게 만듭니다.

심사위원이 딱 2명이라는 설정이 처음에는 다소 의아했지만, 이로 인해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지면서 오히려 설득력 있는 평가가 이뤄집니다. 두 심사위원의 고심 끝에 나온 결과는 그만큼 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100명의 셰프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흑수저와 백수저의 대결을 넘어, 시청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요리 고수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백반집 사장님부터 미슐랭 셰프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펼치는 요리 대결은 각양각색의 개성으로 가득 차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마치 만화 ‘요리왕 비룡’이나 ‘미스터 초밥왕’의 실사판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죠.

특히 안대를 쓴 심사위원들이 오직 ‘맛’만으로 요리를 평가하는 장면은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진지한 요리 서바이벌인지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줍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 기대된다

현재 4회차까지 공개된 ‘흑백요리사’. 앞으로 흑수저 셰프 20명과 백수저 셰프 20명이 펼치는 1:1 대결이 더욱 치열해질 예정입니다. 5~7회차는 오는 9월 24일, 그리고 8~12회차는 10월 1일과 8일에 공개될 예정이니, 요리 대결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챙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전의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처럼 빠른 전개, 탄탄한 편집, 그리고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연출이 돋보이는 ‘흑백요리사’! 도파민이 폭발하는 요리 대결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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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 [문화,연예] -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심사위원 안성재셰프 레스토랑 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