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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숨 막히는 반전, 드러난 진범!

by 우리민토리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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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에서는 가출팸 숙소 집주인 김성희(최유화 분)가 잔혹한 진범으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더불어 장태수(한석규 분)의 딸 장하빈(채원빈 분)이 모든 상황을 철저히 예측하고 있던 사실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 가출팸 숙소 집주인의 진실, 그리고 소름 끼치는 계획

성희가 송민아(한수아 분)와 최영민(김정진 분)의 죽음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민아가 자신의 몫으로 돈을 챙겨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성희는 음식에 약을 타 민아를 죽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아들 도윤은 혼란에 빠졌고, 결국 경찰서에 소환되었지만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엄마 김성희가 시킨대로 말하고 맙니다.

하지만 성희의 범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들 도윤이 혼란에 빠진 틈을 타, 대홍에게 증거를 넘기며 자신이 혐의를 벗을 방법까지 마련해 두었습니다. 성희의 섬뜩한 미소는 그동안 밥을 먹지 않던 도윤의 행동을 설명하는 복선으로 이어졌고, 가출팸 아이들이 그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가운데 드러나는 반전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장하빈의 치밀한 계획과 예측

장하빈은 아버지 장태수가 자신을 의심할 것과 결국은 자신을 구하게 될 것까지 모두 계획에 두고 있었습니다. 사건에 연루된 뒤 경찰 조사 상황까지 철저히 예측해 둔 하빈의 파일을 통해, 주변 사람들을 조종하고 완벽한 살인을 계획했던 하빈의 치밀함이 드러났습니다. 어진(한예리 분)은 이를 보고 경악했으며, 시청자들은 하빈의 모습에서 섬뜩함을 느꼈습니다.

 

 

🔗 최종회를 향한 기대, 과연 진실은?

가출팸의 숙소 주인 성희와 딸을 지키려는 장태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진과 대홍의 이야기가 이제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사건의 시초가 된 이수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밝혀질지, 그리고 장태수가 딸을 끝까지 믿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최종회는 11월 15일(금) 밤 9시 40분에 특별 확대 편성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과연 이 모든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고 하빈과 성희의 운명이 어떻게 끝을 맺게 될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종회에서 모든 복선과 반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하네요. 이 친밀한 배신의 끝을 함께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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