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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8회 리뷰: 진범의 윤곽이 드러나다

by 우리민토리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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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8회에서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반전들이 이어졌습니다. 최영민(김정진) 살인 사건의 진범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지만, 사건의 중심에 장하빈(채원빈)이 용의자로 지목되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이로 인해 하빈의 아버지, 장태수(한석규분)는 수사에서 제외되며 충격적인 엔딩을 맞이했는데요. 오늘은 그 긴장감 넘치는 8회 방송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예기치 못한 고백, 사건의 새 국면

박준태(유의태)는 스스로 최영민을 살해했다고 자백해 경찰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그는 송민아(한수아)를 죽인 비밀을 영민이 알고 있었고, 그로 인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민아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고, 준태가 경찰을 시체가 있는 곳으로 안내했을 때는 이미 땅이 파헤쳐진 상태였습니다. 이는 준태의 아버지, 정두철(유오성)이 두려움을 무릅쓰고 아들을 위해 시체를 처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2. 드러난 가족의 비밀, 충격적인 진실

사건이 점차 복잡해지면서 경찰은 폭력 전과자인 정두철이 아들 준태와 공범일 가능성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태수는 준태가 보호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버지가 아닌 성희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후 준태와 성희의 비밀스러운 대화가 드러나면서, 준태는 사실 성희를 대신해 영민을 죽였다고 자백한 것이었죠. 준태가 살인을 확신하게 된 배경에는, 자신이 폭력적인 아버지와 닮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는 복잡한 심리도 드러났습니다.

 

3. 부녀의 깊은 대화와 태수의 고백

또한 태수는 하빈에게 그동안 마음 깊이 숨겨왔던 고백을 털어놓습니다. 태수는 하빈의 어머니 지수(오연수)를 죽게 만든 사람은 자신이라며, 잘못된 의심으로 그녀를 잃었던 아픔을 솔직히 전했죠. 하빈에게 마지막 기회를 붙잡고 싶었던 태수의 고백은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4. 엔딩의 반전, 다시 위기에 빠진 하빈

마지막 반전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경찰서로 영민의 시신 앞에 서 있는 하빈의 사진이 도착한 것인데요. 여기에 계속 하빈을 의심해 왔던 이경감(한예리)이 하빈의 DNA를 영민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목걸이와 대조한 결과 일치함을 확인하면서 하빈은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결국 태수도 수사에서 완전히 배제되며, 하빈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태수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

이번 회차에서 새롭게 밝혀진 진실들과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건은 시청자들에게 극도의 몰입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민아의 죽음 원인에 대한 새로운 의문이 생기면서, 과연 사건의 진상이 어떻게 밝혀질지 9회가 더욱 기대됩니다. 장태수가 하빈의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그리고 민아의 사인이 밝혀지며 또 어떤 반전이 등장할지 함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누가 범인인지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8회를 통해서 범인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성희가 여러 살인에 연류되어 있고 박준태도 김성희에게 속인것 같은 상황입니다.

순진하기만 한 얼굴로 모두를 속인 김성희?

하빈은 목격자인지 가해자인지?

다음회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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